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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은 오후 5시 이후에 2D 영화를 관람 시에는 7,000원으로 볼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입니다. 단, 아이맥스, 4DX, 돌비 시네마 등의 특별관과 3D 영화는 제외입니다. 오늘은 제가 보고 싶은 영화 두 편을 소개하겠습니다.
댓글부대 - Troll Factory
개 봉 2024.03.27.
등 급 15세 관람가
장 르 범죄, 드라마
국 가 대한민국
러닝타임 109분
배 급 (주)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실력 있지만 허세 가득한 사회부 기자 임상진 대기업 만전의 비리를 취재하지만 오보로 판명되며 정직 당한다.
“기자님 기사 오보 아니었어요. 다 저희들이 만든 수법이에요”
그러던 어느 날, 의문의 제보자가 찾아온다. 자신을 온라인 여론 조작을 주도하는 댓글부대, 일명 팀알렙의 멤버라고 소개한 제보자는
돈만 주면 진실도 거짓으로, 거짓도 진실로 만들 수 있다고 하는데...
“불법은 아니에요. 합법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제보, 어디부터 진실이고, 어디까지 거짓인가?
실제로 있었던 국가 정보원 여론 조작 사건 뉴스 기사를 보고는 장강명 작가가 그 실화 사건에 모티브를 얻어 집필한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실사 영화로 제작한 것이 바로 영화 <댓글 부대>라고 합니다.
영화 댓글부대에 캐스팅된 출연진으로는 최근에 가장 잘나가는 배우 손석구부터, 김성철, 김동휘, 홍경의 배우들이 출연을 하게 되는데요. 손석구는 정직 당한 뒤 복직을 노리는 신문 기자 '임상진' 역을 맡았으며, 배우 김성철은 댓글 부대 팀 알렙의 멤버 '찡뻣킹' 역으로, 배우 김동휘와 홍경도 댓글 부대 멤버 '찻탓캇'과 '팹택' 역으로 캐스팅되었다 합니다.
영화 댓글 부대의 줄거리는 분명히 실력은 가지고 있지만 나름 허세를 부리던 사회부 기자 임상진(손석구)은 대기업의 비리를 취재하지만 그것이 오보로 판명 나면서 결국 정직까지 당하게 되는데요. 복귀하기 위해 칼을 갈던 그에게 온라인 여론을 자신들이 직접 조작했다는 제보자가 찾아오면서 진실과 거짓의 경계가 불분명한 여론 조작 댓글 부대에 대한 실체를 까발린다는 스토리입니다.
고질라x콩: 뉴 엠파이어 - Godzilla x Kong: The New Empire
개 봉 2024.03.27.
등 급 12세 관람가
장 르 액션, 모험, SF
국 가 미국
러닝타임 115분
배 급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고질라 X 콩, 이번에는 한 팀이다!
고질라 VS 콩, 두 타이탄의 전설적인 대결 이후 할로우 어스에 남은 콩은 드디어 애타게 찾던 동족을 발견하지만
그 뒤에 도사리고 있는 예상치 못한 위협에 맞닥뜨린다.
한편, 깊은 동면에 빠진 고질라는 알 수 없는 신호로 인해 깨어나고
푸른 눈의 폭군 스카 킹의 지배 아래 위기에 처한 할로우 어스를 마주하게 된다.
할로우 어스는 물론, 지구상에도 출몰해 전세계를 초토화시키는 타이탄들의 도발 속에서 고
질라와 콩은 사상 처음으로 한 팀을 이뤄 반격에 나서기로 하는데...
이번 영화는 2014년 개봉한 고질라부터 콩: 스컬 아일랜드,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고질라 VS. 콩을 지나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에 오기까지. 매번 거대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몬스터버스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입니다. 여기서 몬스터버스란, 괴수와 세계의 합성어로 콩과 고질라, 두 캐릭터를 중심으로 새롭게 탄생한 거대 유니버스인데, 의미에 걸맞게 작품마다 시각적으로 압도적인 괴수들의 비주얼을 만날 수 있다는 특징이 존재합니다.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는 2021년 영화 고질라 VS 콩에서 서로 간의 의사소통의 부재로 인하여 서로 싸운 그들이 이번에 공동의 적이 등장하면서 콩과 고질라가 힘을 합쳐 공공의 적과 대결한다는 스토리입니다.
이번 영화를 연출한 애덤 윈가드 감독은 “평범하고 뻔한 몬스터버스 영화를 만들 생각이 없었다. 모두가 감탄하고 빠져들 스릴 넘치는 세계관을 완성하려고 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영화를 미리 감상한 관객들이 모두 이 영화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쾌감 액션을 꼽았습니다. 특히 거대한 괴수 넷이 선보이는 클라이맥스 액션은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고 합니다. 애덤 윈가드 감독의 말처럼 평범하지 않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자! 영화보러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