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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파이팅!
8월 5일 조영재 선수는 남자 25m 속사권총 결선에서 25점을 쏴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사격 마지막 날에도 메달을 따내며 단일 올림픽 최다 메달이라는 새 역사를 썼습니다. 금메달 3개와 은메달 3개를 명중시켜 종전 최고 성적을 냈던 런던 올림픽을 뛰어넘었습니다.
안세영 선수가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한국 배드민턴의 올림픽 단식 종목 우승은 남녀를 통틀어 애틀랜타 대회 방수현 선수 이후 역대 두 번째이자, 28년 만의 쾌거입니다. 또 베이징 대회 혼합복식 이후 끊겼던 올림픽 금맥을 16년 만에 되살렸습니다.
2024년 8월 6일 01시 기준
우리 선수들의 멋진 경기는 KBS, MBC, SBS, 아프리카TV, WAVVE를 통해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8월 6일 한국 대표 선수 출전 경기
August 6, 2024
2024 파리 올림픽 개막 열흘째인 8월 6일 우리나라 선수단은 탁구, 스포츠클라이밍, 다이빙, 레슬링 총 4 종목 경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오늘의 중요 경기
8월 6일 3개의 메달을 목표로 했지만 은메달 하나로 조금 아쉬운 탁구 대표팀이 오늘 남녀 단체전에서 대회 두 번째 메달에 도전합니다. 새벽 02시 55분 탁구 여자 단체 16강전, 오후 5시 남자 단체 16강전이 치러집니다. 개인전에서 잡지 못했던 메달을 단체전에서 동반 메달로 목표 3개의 메달을 완수해 주길 바랍니다.
종목별 / 한국시간을 기준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탁구
탁구 남녀 단체전은 3명의 선수가 팀을 이루며 단식 4경기와 복식 1경기로 구성된 총 5경기 중 3선승제 형식으로 진행되며, 단체전 첫 경기가 복식으로 치러집니다.
동료 간 호흡이 중요한 복식에서 좋은 경쟁력을 가진 우리 대표팀!! 결승까지 다시 한번 힘내주길 바랍니다.
✔ 스포츠클라이밍
5일 부터 시작하는 스포츠클라이밍은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처음 정식 정목으로 채택되어 이번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두 번째로 선을 보입니다. 이창현 전 감독의 DNA 받은 이도현 선수의 금빛 등반 기대합니다.
✔ 다이빙
우하람과 이재경 선수가 오후 5시 다이빙 남자 3ｍ 스프링보드 예선에 출전합니다.
한국 수영 다이빙의 간판 우하람 선수는 올림픽 풀 세 번째 입수입니다. 도쿄 대회에서는 4위를 차지해 한국 다이빙 역사상 최고의 올림픽 성과를 냈지만 시상대에는 서지 못했는데 이번엔 꼭 태극기를 볼 수 있길 바랍니다.
✔ 레슬링
한국 남자 레슬링 국가대표 기대주 이승찬 선수가 생애 첫 올림픽 경기에서 전설적인 레슬러를 만나 비록 졌지만 김승준 선수 경기가 남았습니다. 끝날 때 까진 끝이 아닙니다. 미니 대표팀!!! 반전 드라마 꼭 보여주길 바랍니다.
오늘은 이렇게 8월 6일 파리올림픽 경기 일정을 알아봤습니다.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 사냥에 나서는 한국 선수들의 열정적인 경기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한 번만 더!! 하나만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