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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최고의 스턴트 액션배우 제이슨 스타뎀이 출연
출연하는 작품을 가리지 않고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는 배우 제이슨 스타뎀의 신작 영화 더 비키퍼가 2024년 4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저는 운 좋게 CGVVIP시사회에 당첨되어 미리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영화 더 비키퍼의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비키퍼 - The Beekeeper
개 봉 2024.04.03.
등 급 청소년 관람불가
장 르 액션, 스릴러
국 가 미국
러닝타임 105분
배 급 바른손이앤에이
법 위에 있는 비밀 기관 비키퍼!
그곳의 전설로 남은 탑티어 에이전트 애덤 클레이는 기관의 눈을 피해 자취를 감추고 양봉가로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거대 보이스 피싱 조직으로부터 유일한 친구 엘로이즈를 잃게 된 그는
피의 복수를 위해 잠재웠던 진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전 세계가 열광할 NEW 킬링 액션 유니버스가 시작된다!
// 복수에 나선 양봉꾼
통쾌한 액션 영화 더 비키퍼는 매사추세츠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양봉꾼으로 일하고 있는 주인공 애덤 클레이를 보여주며 시작됩니다. 말수가 적은 조용한 성격의 그는 이웃 엘로이즈의 배려로 그녀의 건물에서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사용하던 노트북에 문제가 생긴 엘로이즈는 문제를 해결하려는 과정에서 피싱을 당해 전 재산을 잃고 말았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재단을 관리해왔던 그녀는 재단 앞으로 되어 있던 돈들 역시 모두 사라졌음을 확인하고 크게 절망하는데,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될까 막막했던 것인지 결국 엘로이즈는 세상을 떠나는 선택을 합니다.
그녀와의 저녁 약속이 있었던 클레이는 집 안에서 이미 세상을 떠난 엘로이즈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때, 엘로이즈의 딸이며 FBI 요원인 베로나가 찾아왔고, 현장에 있었던 그는 용의자로 의심받아 체포되지만 다행히 다음 날 오해가 풀리면서 풀려나게 됩니다. 베로나는 그에게 사과하며 누군가 어머니의 전 재산을 빼앗아간 것 같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도움 청할 곳 하나 없는 노인의 돈을 빼앗았단 얘기에 분노한 클레이는 돈을 빼앗은 자들을 찾아내 복수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엘로이즈와 마지막으로 연락한 곳이 유나이티드 데이터 그룹이 관리하는 한 콜센터임을 알아낸 클레이는 무기를 챙겨서 그곳으로 향했습니다. 건물 앞을 지키고 있는 경비들을 단숨에 제압하더니 안으로 들어가 관련 없는 사람들을 모두 밖으로 내보고 콜센터를 찾아낸 그는 피싱으로 다른 사람들의 돈을 빼앗는 직원들에게 기름을 붓고 불을 질러 건물을 통째로 폭발시켜 버립니다.
같은 시각, 한 양봉꾼이 나타나 자신의 센터를 엉망으로 만들었다는 소식을 접한 데릭은 사람들을 시켜 클레이를 제거하라고 지시하는데...
클레이는 이 위기를 넘길 수 있을지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2024년 4월 3일 국내 개봉 예정인 제이슨 스타뎀의 액션 영화 더 비키퍼를 통해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 제이슨 스타뎀의 신작 영화
퓨리, 수어사이드 스쿼드 등을 연출해 온 데이비드 에이어가 감독을 맡은 이번 작품은 그야말로 시작부터 끝까지 모두 액션으로 가득 채워져 있었습니다. 은퇴 후 양봉꾼으로 조용한 인생을 살아온 주인공이 이웃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분노하고, 그녀를 죽음으로 몰고 간 자들에게 대신 복수한다는 메인 스토리는 액션 영화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전형적인 클리셰입니다.
주먹, 발, 나이프, 총, 폭탄 등 무기를 가리지 않고 사용해 적들을 제거해 나가는 통쾌한 액션과 CG와 자본의 힘으로 만들어진 스케일 큰 장면들, 제이슨 스타뎀이 내뿜는 카리스마와 포스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실제로 영화 더 비키퍼는 로튼토마토에서 92%의 관람객 점수를 확보하며 대중성을 이미 증명했습니다. 평론가 점수 역시 70%를 유지하면서 대체로 호의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개봉 직후 북미 박스오피스, 글로벌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는 점에서 흥행력도 갖춘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화려하고 통쾌한 제이슨 스타뎀의 액션과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스토리까지 갖추고 있으니
안 볼 이유가 없겠죠?